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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경영교육 컨설팅

Local Area Marketing 비즈니스 스킬 with 메가박스

ㆍ강의일시
2019.05.28~2019.05.29
ㆍ강의장소
메가박스 상암점
ㆍ강의 요약 설명
지역 거점 마켓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스킬 강연

5월 마지막 주, 패스파인더넷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단체 축구경기 관람...은 아니고,

메가박스 상암점에서 진행되는

Local Area Marketing 교육을 위해서였죠.



 

이번 교육은 메가박스

전국 지점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본사 마케팅 실무자가 아닌, 

지점 매니저가 교육 대상이었을까요? 

 

 

1. 넷플릭스 시대를 맞이한 메가박스의 고민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멀티플렉스는

쾌적함과 편리함을 무기로 

20여년 간 국내 영화시장을 장악했고,


메가박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영화시장의 Big 3로 발돋움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영화시장은 

Big 3가 주도하는 안정적인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등장하면서 

시장이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객의 콘텐츠 소비 행태가 근본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멀티플렉스 또한, 서로가 아닌 

기존 시장 바깥의 다양한 요소를 상대로 

경쟁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죠.

 

그래서 메가박스는 변화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각 지점을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 

각각의 Marketing driven company로 만들고자 했고,

 

그 첫 걸음으로 마케팅 마인드셋은 물론, 

실무 과제까지 도출할 수 있는 교육을 

패스파인더넷에 의뢰한 것입니다.  

 

 

2. 교육 컨셉 : 압축, 성가시게 만들기, 상처주기?

 

어떻게 해야 마케팅 관점을 기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던 

패스파인더넷 구성원은


이번 교육의 컨셉을 

압축, 성가시게 만들기, 상처주기(?)로 선정했습니다.

 

Keyword 1. 압축


마케팅 실무에 기본적인 이론은 물론,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워크샵을 

하루에 압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지역의 실무를 담당하는 분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참석하는 것이기도 하고

 

Intensive course로 구성하는 것이 

교육 효과 측면에서도 나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Keyword 2. 성가시게 만들기


그리고 이 압축을 실현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교육 시작 전부터 

성가시게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즉, 사전 과제를 부여한 것이지요.

그것도 뻔한 과제가 아니라 

기획서 작성 수준의 과제를 부여했습니다.


게다가 과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교육 자체를 따라올 수 없도록

전체 과정을 설계한 것은 물론이구요.



욕 먹을(?) 각오를 하고 괴롭힌 것이지만

교육 참가자분들 모두 다 과제를 완료해주셔서

패스파인더넷 구성원 모두 넘나 뿌듯했습니다.


Keyword 3.  서로 상처주기


교육 당일, 현장의 키워드는

바로 '서로 상처주기'였습니다.


각자가 지점 사정에 맞춰서 작성한 

사전 과제를 팀원들에게 발표하고, 

각 팀원들이 그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마케팅 이론은 알려드릴 수 있지만

실무 적용은 교육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교육과 코칭이  

아무리 전문적이라고 해도

실무 현장에 있는 사람보다 더 잘 알수는 없기에,

그리고 좋은 말만 하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기에


실무자가 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마련해서

각자의 마케팅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습니다.

 


3. 인사이트 발표, 그리고 평가


이렇게 인사이트만 얻고 교육이 끝난다면

실무에 완벽한 적용은 어렵겠죠?

 

그래서 교육 마지막에는 

인사이트를 다시 기획서로 정리해서 발표하고,


메가박스 전체의 

상품기획/마케팅을 담당하는 팀장님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가박스와 진행한 이번 교육은 패스파인더넷의 특징인
 '참가자 괴롭히기'가 가장 잘 드러난 케이스였습니다. 

교육에 참가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바빠 죽겠구만 뭐 이렇게 시키는 게 많나.."하실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도 갈릴 것도 같아요. 

그걸 알면서 왜 이렇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대학 시절 한 번쯤 봤던 이론들, 
그럴듯한 전문용어와 예쁜 그래프들, 
거기에 요즘 힙한 브랜드 케이스 분석 두세가지 끼얹어서
 '강연'만 하면 오시는 분들도 편하고, 
저희도 한결 수월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것이 '직장인', 
'실무자'에게 적합한 교육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내일 실무 현장에서 사용될 이론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생각하고, 몸으로 직접 해보지 않으면 
대학 강의와 다를 바가 없기에 
참가자 분들의 볼멘 소리를 듣더라도 
저희는 모든 교육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단순 교육회사가 아닌, 
비즈니스 문제 해결과 조직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패스파인더넷의 철학과 일치하기에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패스파인더넷의 철학을 믿고 
핵심 실무자 교육을 맡겨 주신 
메가박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리면서 
이번 교육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패스파인더넷은 
다음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29 14:32
조회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