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스파인더넷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매일유업 초청으로 진행한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현실적인 이해와 기대' 특강입니다.


 

1.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

 

사내 스타트업을 이해하고 기대치를 설정하기 전에 먼저 

'사내 스타트업(사내벤처)'이 왜 필요한지부터 파악해야겠죠?  

 

 

 

 

사내스타트업은 한마디로 성장 한계를 깨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연관 시장이나 해외로 진출하는 방식은 

 무한 경쟁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M&A나 Alliance를 통해 진출하는 시장도 이미 성숙한 곳이거나 

ROI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럼 기존 시장에서 신제품 R&D를 하면 되지 않느냐? 

성공 확률을 장담할 수 없을 뿐더러 이는 혁신이 아닌 

단순 개선에 불과합니다. 

 

즉, 기존의 접근이나 내부 자원의 통상적 활용만으로는 

성장 한계를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것이지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기업이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 

바로 Corporate Venturing(CV)인데요, 

 

사내 스타트업은 CV의 대표적인 실행 방안 중 하나입니다. 

 

 

 

2. 사내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

 

 

 

필요성이 이렇게 명확한만큼, 그동안 많은 기업에서 

사내 스타트업을 시도했지만 성공한 것은 손에 꼽힐 수준입니다. 

 

도대체 사내 스타트업은 왜 실패하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2 Front war입니다. 

 

한 마디로 고객과 모회사라는 두 고래 사이에서 

새우등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일반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의 가장 본질적인 영역인 

시장과 고객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내 스타트업은 내부 관계자, 

즉 모기업도 고려해야 하죠.  

 

즉, 사내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시장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동시에, 

지원과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지속을 얻어내기 위해 

모기업 경영진도 설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모기업의 입장과 사내 스타트업 당사자의 시각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설득과 커뮤니케이션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그만큼 비즈니스 실행과 발전은 더뎌지게 됩니다. 

 

 

3. 사내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제언

 

 

 

 

앞서 말씀드린 2 Front war를 비롯한 여러 요인들로 인해  

사내 스타트업은 일반 스타트업보다 성공 확률이 더욱 낮습니다. 

 

그래서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경영진과 실무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인내심'과 '반복적인 시도'입니다.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사내 스타트업 당사자에게 3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실패한다고 해도 그 속에서 교훈을 얻고 

반복적으로 시도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그 과정에서 R&D나 신사업같은 기존 사업을 판단하는 잣대를 

사내 스타트업에 적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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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이 끝난 후에는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관해 

패스파인더넷이 경험하고 분석한 케이스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특강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교육도 아니고, 

참가자 대부분이 R&D 출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날카로운 질문도 던지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패스파인더넷은 Corporate Venturing이나 사내 벤처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던 

2017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그리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관한 전문성과 레퍼런스를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3년이 지난 2019년부터는 사내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패스파인더넷만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전달 드릴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다음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