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스파인더넷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바로 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혁신 프로듀서 이야기입니다. 

KOBACO 구성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내 혁신은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이번 '혁신 프로듀서'에서 패스파인더넷은 스타트업 방법론의 적용에 대한 특강과 구성원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담당했습니다.

 

1. 특강요약 I : 시장 환경과 성장 전략의 변화

 

그동안 기업에 적용되던 통상적인 성장 전략은 한 마디로 '잘 아는 분야에 진입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산업과 연관된 시장에 들어가거나(Related Expansion), 새로운 지역에 진출하는 방식(Regional Expansion)이 합리적이었고, 실제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IMF 이후, 특히 스타트업이 대두하고 나서는 이런 환경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아는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전략의 효율성은 점점 떨어졌고,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이 생겨났죠.  

 

수십년간 꾸준히 완성차를 제조해왔던 현대자동차그룹(시가 총액 약 42조 원)보다 생긴지 몇 년 안된 테슬라의 시가 총액(약 300억 원)이 월등하고, 포털 사이트였던 네이버의 시가 총액(약 48조 원)이 국내 최고의 유통 대기업 롯데쇼핑(약 2.5조 원)의 약 20배에 달한다는 것은 시장 환경이 예전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이와 같은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기업에서는 스타트업적 방법론을 적용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고, 외부적으로는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하는 등의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2. 특강요약 II : 스타트업 전략의 핵심 요소

 

다만 이런 시도들이 순조롭게 성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기존 기업과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이나 비즈니스 전략이 미묘하게 달랐기 때문이죠.

 

 

기존 기업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만든 체계를 중시합니다. 규정이나 관행, 단계별 실행과 그에 따른 Paper work이 중심이 됩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은 깊은 연구나 조사보다는 최소 기능 제품(MVP)를 중심으로 시장 반응을 빠르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실험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스타트업적 방법을 기존 조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런 차이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스타트업 전략의 핵심 요소 또한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올바른 실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케이스 스터디로 특강을 마무리한 후, KOBACO 구성원분들의 아이템과 사업계획서에 피드백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송/광고 분야의 유일한 공기업답게 현재 광고시장,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실태를 충분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혁신안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패스파인더넷 또한 그동안 7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코칭한 경험과 함께, KOBACO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들을 최선을 다해 전달드렸습니다. 

 

부디 KOBACO 여러분께서 치열하게 고민한 혁신안들이 실현되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패스파인더넷은 Corporate Venturing이나 사내 벤처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던 2017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그리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관한 전문성과 레퍼런스를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Corporate Venture 성장 전략 offering' 확인하기(클릭)  

 

3년이 지난 2019년부터는 사내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패스파인더넷만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전달 드릴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